2011/02/19 

우리 동네에서 내가 숨겨둔 가까운 개천으로 올해 세 번째 출조를 했습니다.

2011년 2월 19일(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낚시를 했습니다.

토요일이라 꾼들이 많이 나왔더군요.

이 자리의 특성상 날씨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씨알이 좋지 못했습니다.

제일 큰 붕어가 21.5센티미터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단골 자리에서 잔챙이만 나올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기온이 풀린 4월부터 초가을까지 잔챙이가 나오다가 날씨가 추워져야 제법 큰 것이 낚였던 기억이 납니다.


손맛만 보는 자의 숨겨둔 개천 낚시터의 붕어는 끓여 먹을 수가 없습니다.

도시의 중간을 흐르는 개천이라 수질이 좋지 않고 특히 생활하수가 처리되어 흐르는 곳이라 그래도 먹기에는 꺼림칙합니다.


다음 달부터는 시간 나면 저수지나 댐 쪽으로 출조를 고려할까 합니다.


(후렴구)

낚시할 때 생긴 쓰레기는 제발 버리지 말고 되가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다음에 당신이 그 자리에서 낚시하면 대물과 대어가 나온다나 어쩐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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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산박씨 2016.11.13 20: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에 찾아 왔습니다.

    지금은 인천 서구에 살고 있지만 우리 동네 붕어낚시는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 살 때 매일 짬낚시로 낚았던 것을 알려 드렸던 것입니다.

    지금 인천 서구에서는 낚시는 가끔 해보지만 경북 구미만큼 조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 수량(마리수)은 대단하여 1시간에 20여 수씩 올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늦가을이라 그러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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